신형 렉서스 ES300h, G80 계약 취소 속출… 기름값 1/3토막 실화?

• 복합 연비 17km/L, G80은 꿈도 못 꿀 "압도적 경제성"
• 브랜드 최초 전기차 ES350e 동시 출격, 내연기관 종말의 "완벽한 해답"
• "옵션질보다 기본기", 도서관급 정숙성으로 럭셔리
2026 렉서스 ES 8세대 풀체인지 전측면 디자인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판도를 뒤엎을 '경제적 암살자', 8세대 렉서스 ES

"옵션 화려한 G80 살까, 기름값 안 드는 ES 살까?" 이 오래된 난제에 렉서스가 8세대 풀체인지로 '종지부'를 찍었다. 리터당 8km를 겨우 가는 G80이 주유소를 들락거릴 때, 신형 ES300h는 한 번 주유로 서울-부산 왕복을 찍고도 남는다. 이건 단순한 신차 출시가 아니다. 고유가 시대,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판을 뒤엎을 '경제적 암살자'의 등장이다.

실제 복합 연비 기준으로 계산하면, 연간 주행거리 2만 km 기준 G80 대비 연료비 부담은 체감상 약 3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진다.

1. 디자인, '아재차' 껍질 벗고 '섹시함' 입다

그동안 렉서스를 "지루한 아빠차"라고 불렀다면 사과하라. 8세대는 기존의 보수적인 디자인을 과감히 찢어발겼다. 차체와 경계 없이 이어지는 '심리스 스핀들 그릴'과 날카로운 눈매는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낸다. 패스트백으로 유려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공기 저항을 줄이는 기능을 넘어, 멈춰 있어도 달리는 듯한 '시각적 속도감'을 완성했다.

렉서스 ES 8세대 심리스 스핀들 그릴 및 헤드램프

2026 Lexus ES300h 전면부 예상도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2. 하이브리드 황제, 전기차(EV)까지 '양손의 떡'

토요타·렉서스가 하이브리드만 고집한다고? 천만의 말씀. 이번 8세대의 핵심은 '투트랙 전략'이다. 검증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은 극대화했고,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ES350e'까지 라인업에 추가했다. 특히 전기차 모델에 탑재된 사륜구동 '다이렉트4' 시스템은, 효율만 챙기던 모범생이 운동신경까지 갖춘 '괴물'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렉서스 ES 8세대 유려한 패스트백 루프라인

2026 Lexus ES300h 측면 실루엣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3. TNGA-K 플랫폼, '물침대' 승차감은 옛말

단순히 출렁거리는 승차감은 럭셔리가 아니라 '멀미 유발자'일 뿐이다. 신형 ES는 숙성된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뼈대(강성)를 다시 짰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저중심 설계는 고속 주행 시 바닥에 깔리는 듯한 안정감을 선사한다. G80의 육중한 차체가 코너에서 롤링으로 허우적댈 때, ES는 운전자가 의도한 라인을 칼같이 그려내는 '반전의 핸들링'을 보여준다.

렉서스 ES 8세대 신규 휠 디자인 및 디테일

2026 Lexus ES300h 외관 디테일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4. 14인치 디스플레이, '디지털 고집' 꺾었다

렉서스의 유일한 단점으로 꼽히던 '올드한 실내'가 환골탈태했다. 센터페시아를 장악한 14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는 시원한 시인성과 직관적인 조작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렉서스 특유의 장인 정신이 깃든 대나무 레이어링과 엠보싱 가죽 마감은, 플라스틱 감성이 섞인 경쟁차들과는 결이 다른 '소재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14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렉서스 ES 8세대 실내 인테리어

2026 Lexus ES300h 실내 예상도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5. 도서관급 정숙성, 이것이 '진짜 럭셔리'다

강화된 흡차음재와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ANC)은 주행 중 발생하는 노면 소음과 풍절음을 완벽에 가깝게 삭제했다. 마크 레빈슨 오디오가 뿜어내는 선율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실내. G80이나 E클래스가 흉내 낼 수 없는 '절대적인 고요(Silence)'야말로 렉서스가 제시하는 럭셔리의 본질이다.

일자형 LED 라이트바가 적용된 렉서스 ES 8세대 후면 디자인

2026 Lexus ES300h 후면부 예상도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카앤이슈 Insight

"5년 뒤 중고차 가격과 주유비 영수증을 비교하는 순간, G80 오너는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다."

카앤이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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